포켓 와이파이 vs 유심 vs 로밍, 어떤걸 하는게 가장 저렴할까?

오늘은 해외여행시에 포켓 와이파이 vs 유심 vs 로밍에 관련해서 알려드릴까 해요. 일본여행뿐만이 아니라 해외여행시에 항상 어떤게 제일 저렴하고 효율적일지 고민될때가 많이 있죠?

처음 여행 가시는 분들은 정확한 개념도 모를 수 있고 혹시나 요금 폭탄을 맞게 되면 어쩌나 걱정될 때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자기한테 가장 잘 맞는 아이템을 선택해서 저렴하고 답답하지 않은 여행 다녀오시길 바래요!

1. 포켓 와이파이

장점단점
1. 여러기기에서 한 번에 인터넷 사용 가능1. 외부장비 휴대를 해야 함
2. 일정한 요금제로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2. 배터리 소모량 때문에 계속 충전이 필요
3.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 가능3. 장소에 따라 신호가 약할 수도 있음

단어 그대로 휴대용 와이파이 장비를 들고 다니는걸 얘기해요. 한개의 장비로 여러 사람들이 함께 사용이 가능하니까 친구들과 여행 시에 아주 유용하고 1.5GB가 평균 6,200원, 3GB가 평균 8,000원, 무제한이 11,600원 정도니까 친구들과 나눠서 부담한다면 더욱 저렴하겠죠?

또 하나의 장점으로는 어렵게 내 휴대폰의 유심을 뺀다거나 설정을 바꿀 필요가 없다는 것이에요. 각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포켓와이파이도 있고 공항에서 쉽게 수령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통신사에서 저렴하게 제공하는 혜택을 찾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2. 유심카드(e-SIM)

장점단점
1. 휴대폰 내에 삽입하여 편리하게 사용 가능1. 단일 기기에서만 사용 가능
2. 포켓와이파이보다 더 빠른 속도2. 국가에 따라 현지매장을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음
3. 장소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3. 짧은 여행 기간에는 비효율

장기여행에 가장 최적화 된 아이템이지 않을까 싶어요. 포켓와이파이처럼 계속해서 장비를 충전할 필요도 없고 최초 1회 세팅으로 그 이후로 크게 신경 쓸 부분이 없습니다.

최근 휴대폰에는 e-SIM 기능을 제공하기 있기 때문에 자신의 유심칩을 제거한 후에 따로 보관해야하는 불편함도 없어졌으니 더욱 편해졌습니다. e-SIM은 QR코드를 읽은 뒤에 또 하나의 유심을 세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초반 세팅이 불편할 수 있지만 구매처에서 제공해주는 설명서를 잘 따라하면 크게 힘들지 않으니까 유심이나 e-SIM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3. 로밍

장점단점
1. 별도의 세팅이 필요없음1. 고가의 요금
2. 기존 번호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2. 대용량 데이터 사용 시 비용 부담이 큼
3. 한국으로의 통화가 가능3. 신호가 약한 지역, 국가별로 가격이 천차만별

여행 가시는 분들께는 제일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에요. 아무리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저렴한 혜택이 많으 늘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MMS나 통화로 인해 요금 폭탄을 맞을 수가 있습니다.

가장 편한만큼 비싼 방법인데요. 혹시 부득이하게 해외에서 통화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로밍이 좋지 않을까란 생각도 하지만 최근에는 데이터를 사용한 통화 음질도 전혀 나쁘지 않으니 로밍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4. 포켓 와이파이 vs 유심 vs 로밍 한눈에 보자

포켓 와이파이유심(e-SIM)로밍
휴대성3위2위1위
가격1위2위3위
설정의 편리함2위3위1위
기간단기간중/장기기간 상관 없음
추천 대상친구들과의 여행장기 여행자 (1주일 이상)음성통화 사용자

항상 여행할 때 가장 고민이 되고 미리준비해야되는 부분이 이런 데이터 부분인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제일 효율적으로 저렴하게 갈 수 있을지 저도 늘 찾아보고 고민하게 되니까요.

위 포스팅을 통해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은 현명한 소비하셔서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왔으면 좋겠네요!

일본 오버 투어리즘, 2025년부터는 더 비싸지는 일본 여행

Leave a Comment 응답 취소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