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3/24 토트넘 연봉 순위 TOP 10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드클래스 손흥민 선수로 인해 아마 현재는 맨유팬보다 토트넘팬이 더 많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EPL에서는 과거 아자르때문에 첼시를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경기는 매번 챙겨보게 됩니다.
토트넘은 최근 황희찬 선수와의 코리안 더비 울버햄튼 vs 토트넘전에서 아쉽게 2:1로 지며 리그 5위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최근 호이룬의 폼이 절정으로 오르며 맨유의 연승행진으로 어느덧 승점이 3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게 되었네요.
이제 3분의 2정도가 지나가고 13경기가 남은 토트넘의 순위는 어떨지 예상하며 23/24 토트넘 연봉 순위 TOP 10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 로드리고 벤탄쿠르(Rodrigo Bentancur)
생년월일 : 1997년 6월 25일 (26세)
국적 : 우루과이
포지션 : 중앙미드필더
연봉 : £3,900,000 (약 65억)
주급 : £75,000 (약 1억 2천)
9위. 벤 데이비스(Ben Davies)
생년월일 : 1993년 4월 24일 (30세)
국적 : 웨일스
포지션 : 센터백, 레프트백
연봉 : £4,160,000 (약 70억)
주급 : £80,000 (약 1억 3천)
8위. 페드로 포로(Pedro Porro)
생년월일 : 1999년 9월 13일 (24세)
국적 : 스페인
포지션 : 라이트백
연봉 : £4,420,000(약 74억)
주급 : £85,000 (약 1억 4천)
7위. 히샬리송 (Richarlison)
생년월일 : 1197년 5월 10일 (26세)
국적 : 브라질
포지션 : 스트라이커
연봉 : £4,680,000 (약 79억)
주급 : £90,000 (약 1억 5천)
6위. 호이비에르 (Pierre-Emile Kordt Højbjerg)
생년월일 : 1995년 8월 5일 (28세)
국적 : 덴마크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연봉 : £5,300,000 (약 90억)
주급 : £101,923 (약 1억 7천)
5위. 클루세브스키 (Dejan Kulusevski)
생년월일 : 2000년 4월 25일 (23세)
국적 : 스웨덴
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연봉 : £5,720,000 (약 96억)
주급 : £110,000 (약 1억 8천)
4위. 티모 베르너(Timo Werner), 임대
생년월일 : 1996년 3월 6일 (27세)
국적 : 독일
포지션 : 윙어, 스트라이커
연봉 : £8,580,000 (약 144억)
주급 : £165,000 (약 2억 8천)
3위. 크리스티안 로메로(Cristian Romero)
생년월일 : 1998년 4월 27일 (25세)
국적 : 아르헨티나
포지션 : 센터백
연봉 : £8,580,000 (약 144억)
주급 : £165,000 (약 2억 8천)
2위. 제임스 매디슨(James Maddison)
생년월일 : 1996년 11월 23일 (27세)
국적 : 잉글랜드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연봉 : £8,840,000 (약 150억)
주급 : £170,000 (약 2억 8천)
1위. 손흥민(Son Heung-Min)
생년월일 : 1992년 7월 8일 (31세)
국적 : 대한민국
포지션 : 윙어
연봉 : £9,880,000 (약 166억)
주급 : £190,000 (약 3억 2천)
그 외 순위들
- 11위 : 포스터
- 12위 : 비카리오
- 13위 : 브레넌 존슨
- 14위 : 로셀소
- 15위 : 솔로몬
23/24 토트넘 연봉 순위 TOP 10 정리
대한민국 선수가 EPL TOP Class에 있는 팀의 연봉 1위이며 캡틴이라는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러워지는 순간입니다.
게다가 토트넘의 연봉과 주급을 보고 있으니 맨유의 주급체계가 얼마나 뻥튀기인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거의 모든 순위에 있는 선수들이 맨유 선수들의 절반이라고 볼 수 있네요. 반대로 말하면 토트넘이 얼마나 효율적인 선수 영입을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주급 값을 못하고 있는 선수는 굳이 고르자면 호이비에르 정도인데 호이비에르도 22/23시즌에는 토트넘 수미의 중심에서 좋은 활약을 했었던 선수이긴 했습니다만 전진패스를 주로 하는 선수가 아니다 보니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빌드업 스타일 축구와는 방향이 안맞아 교체로 자주 출전합니다.
이렇게 보면 현재 토트넘의 빌드업 축구에 일조를 하고 있는 파페사르, 우도기, 비수마, 미키 판더벤 등은 15위 밖에 있는 선수들입니다. 정말 좋은 선수들을 싼 가격에 잘 영입을 했다는 뜻이죠.
과연 남은 3분의 1이 남은 현재,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딸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