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광팬인 해외 스타들(23.08)

이번 포스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광팬인 해외 스타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마 박지성 선수를 통해 가장 많은 축구팬층을 보유한 클럽이 맨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를 이어 맨유는 세계 축구 구단 가치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명문 클럽입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수많은 슈퍼스타를 배출한만큼 이 팀을 사랑하는 해외스타들도 많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광팬인 해외 스타들이 사랑하고 지지하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1. 일론 머스크 (Elon Musk, 기업인)

Elon Reeve Musk, 1971.06.28 (52세)

테슬라와 스페이스X, 그리고 트위터까지 인수한 세계적인 기업가, 일론 머스크는 맨유의 팬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한개의 구단을 인수한다면 그건 맨유일 것이다라고 한적도 있을만큼 예전부터 팬이었던 듯 합니다. 트위터에도 자주 맨유 인수에 대한 글을 올렸었다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유명한 괴짜입니다. 최근에는 기업 META의 마크 주커버그와의 현피 해프닝도 매우 유명하죠. 특이한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대한 해프닝은 정말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의 이런 특이한 사상이 전기차의 선두를 이끌고 우주를 향한 인류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 또 화성에 대해 더 꿈꿀수 있게 해주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우사인 볼트(Usain Bolt, 육상선수)

Usain St. Leo Bolt, 1986.08.21 (37세)

세계에서 제일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는 맨유팬이라고 합니다. 꿈의 구장 올드 트래포드에 자주 등장한다고 하며 여담으로는 맨유의 마커스 래쉬포드가 20야드 달리기에서는 자기를 이길수도 있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이 이미지는 대체 속성이 비어있습니다. 그 파일 이름은 image-208.png입니다

그리고 그의 축구열정은 이미 대단하죠, 육상선수를 그만두고 호주에 있는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FC에서 연습생 신분이지만 잠시 축구선수로서 뛰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큰 두곽을 나타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사인 볼트의 스타성 때문인지 무리한 요구로 인해 계약조차도 하지 못하고 그의 꿈은 좌절되었습니다.

하지만 육상선수로서의 우사인 볼트는 그야말로 레전드입니다. 100미터 9.58′, 200미터 19.19’는 여전히 세계신기록으로 남아있으며 한동안 그의 기록은 깨지기 힘들 것 같습니다.

3. 플로이드 메이웨더(Floyd Mayweather, 복싱선수)

Floyd Joy Mayweather Jr., 1977.02.24 (46세)

50전 50승 무패의 기록을 보유한 복싱계의 전설이자 악동,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공식적으로 맨유의 팬이라고 했습니다. 오래전이지만 2007년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2017년 올드 트래포드에 방문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인터뷰에서 얘기한 것 만큼 열렬한 축구팬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웨더의 복싱 능력은 정말 경이로운 수준이지만 그의 플레이는 지루하다고 소문이 많이 나있죠. 그의 선수시절 별명은 “Pretty Boy”였습니다. 그의 타고난 반사신경으로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얼굴에 상처하나 나지 않은 것으로 지어진 별명이었죠.

그리고 그가 속한 팀, “The Money Team”이라는 이름에 맞게 정말 속된말로 돈에 환장한 선수로 보입니다. 과거 파퀴아오나 코너 맥그리거와 같은 선수들로 이슈몰이를 하여 어마어마한 배팅금액을 만들고 승리로 이끌며 천문학적인 돈을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의 복싱실력은 세계최고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4. 메간폭스(Megan Fox, 배우)

Megan Denise Fox, 1986.05.16 (37세)

미국인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미국의 섹시 배우, 메간폭스는 맨유의 오래된 팬입니다. 과거 박지성의 동료였던 하비에르 치차리토 에르난데스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맨유의 유니폼도 자주 입었는데 치차리토의 이적 이후 관심이 많이 줄어든 듯 합니다.

트랜스포머에 나온 위 사진은 정말 유명하고 지금의 메간폭스를 만들어 준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후로도 트랜스포머2나 닌자 거북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이후 생각보다 많은 인기를 얻진 못한 듯 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듯 합니다.

5.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 배우)

Julia Fiona Roberts, 1967.10.28 (55세)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헐리우드 탑스타, 줄리아 로버츠도 맨유의 오래된 팬입니다. 래쉬포드와 함께 찍은 사진도 유명하고 맨유의 팬으로서 팹 괴르디올라 감독이 슬퍼했다는 여담도 있습니다. 그리고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 중 맨유 캠프를 방문하며 맨유의 광팬임을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영화 “귀여운 여인”으로 유명해진 줄리안 로버츠는 러블리한 미소를 가지고 있는 배우이기는 하지만 실상은 정반대라고 합니다. 수많은 불륜을 저질렀다고 하고 대중이 생각하는 이미지는 그리고 좋지 않은 듯 합니다.

수많은 히트 영화를 만들고 배우로서의 커리어나 위상은 흠잡을 곳이 없어보이지만 그 외의 모든 모습에 있어서는 흠잡을 곳 밖에 없는 듯 하네요.

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광팬인 해외 스타들을 마치며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승 1패로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습니다. 22/23시즌에는 3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챔스권에 들었고 23/24시즌에는 덴마크의 홀란드, 회이룬을 영입하며 공격력에 힘을 더하였습니다. 그리고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 인터밀란의 수문장 오나나를 영입하였습니다.

비록 마운트와 회이룬은 시작과 동시에 부상으로 잠시 이탈을 하였습니다만 또 다시 기대해 볼만한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토트넘, 리버풀,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정말 이름만 들어도 대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광팬인 해외 스타들이 응원하고 지지하는 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배우 류준열과 이동휘, 가수 오하영 등 많은 연예인 팬층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국내 / 해외 스타들의 영향력을 통해 국내축구뿐만이 아니라 해외축구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합니다.

맨체스터 광팬인 해외 스타 외에도 토트넘, 리버풀 팬인 해외스타들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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