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광팬인 해외 스타들(23.08)

토트넘에 이어 오늘은 리버풀 광팬인 해외 스타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버풀 역시 토트넘만큼 역사가 오래되고 인기가 많은 클럽이라 정말 많은 해외스타들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리버풀에는 지분을 가지고 있는 스타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과거 배우 김수로가 영국 12부리그의 첼시 로버스에 투자하여 회장직으로 올라가 있어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적이 있었죠.

토트넘만큼 리버풀에 대해 진심인 해외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시죠.

1.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 배우)

Daniel Wroughton Craig, 1968.03.02(55세)

한국에서는 007 제임스본드로 정말 유명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는 영국 출생으로 오래된 리버풀 팬입니다. 클럽에 꾸준히 후원활동도 하고 있으며 안필드에 자주 목격된다고 합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많은 영화에 출연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래도 007 시리즈의 6대 본드역을 맡고 나이브스 아웃으로 제일 유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나이가 들었어도 섹시함이 있는 배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의 배우자, 레이첼 바이스도 매우 유명한 배우입니다.

2.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농구선수)

LeBron Raymone James Sr. , 1984.12.30 (38세)

NBA의 리빙 레전드 르브론 제임스는 리버풀의 엄청난 팬입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팬심은 일반적인 수준이 아닌데요. 현재 리버풀FC의 최대 주주입니다. 11년도에 처음 투자하며 2프로정도의 지분만 가지고 있다가 21년도에 8500억을 투자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리버풀은 르브론 제임스를 위한 스페셜 셔츠를 제작하고 르브론 제임스는 경기 시작 전 스페셜 셔츠를 입으며 리버풀에 대한 지지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마이클 조던과 유일하게 GOAT(Greatest Of All Times)를 겨룰 수 있는 인물입니다. 마이클 조던의 그 시절 상징성이 있지만 기록적인 면에 있어서도 전혀 뒤지지 않는 기록과 수상이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르브론 제임스는 농구선수만이 아니라 사업가로도 매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죠. 다큐제작, 미디어 벤쳐 회사, 주식투자 등 여러 비지니스를 하고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리버풀에 대한 투자도 그것의 일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3. 사무엘 잭슨(Samuel Jackson, 배우)

Samuel Leroy Jackson, 1948.12.21 (74세)

어벤져스, 킹스맨, 킬러의 보디가드 등 다양한 역할을 해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배우, 사무엘 젝슨도 리버풀 광팬인 해외 스타입니다. 크게 축구에 대해 모르고 관심은 없었는데 ‘The 51st State’라는 영화촬영차 리버풀을 방문하고 경기를 관람했는데 그 이후 리버풀의 팬이 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사무엘 잭슨이라는 이름보다는 우리나라에서 마블영화의 캐릭터, 닉 퓨리라는 이름으로 더욱 이름이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잭슨도 74살이나 된 원로배우로 들어가지만 여전히 그의 연기 스펙트럼은 정말 넓고 작품도 꾸준히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건강하게 계속 좋은 작품활동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4. 리암니슨 (Samuel Jackson, 배우)

Liam John Neeson, 1952.06.07

“I will find you and I will kill you”라는 영화 테이큰의 명대사를 남긴 영국 북아일랜드 출신, 리암니슨은 오래된 리버풀 광팬인 해외 스타입니다. 본인뿐만이 아니라 두 아들도 리버풀의 큰 팬입니다.

안필드에 모습을 한번씩 드러내며 오래되었지만 아래에 있는 2009년, 풀럼과의 상대로 승리를 축하하는 사진은 리버풀의 열렬한 팬임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해 보입니다.

리암니슨의 테이큰1,2,3 시리즈와 러브액츄얼리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배우입니다. 테이큰 1은 특히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전직요원이었던 아버지가 딸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영화로 정말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배우가 되기 전 복서로도 활약했던 탓인지 테이큰 이후로는 액션배우로서 많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5.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Angelina Jolie, 1975.06.04

특별한 설명이 없는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도 리버풀의 팬이라고 합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전 남편으로 인해 리버풀의 팬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아들도 리버풀의 팬이고 리버풀에서 뛰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이 사람도 전남편이 되었지만 할리우드 대표 꽃미남 배우, 브래드 피트도 리버풀의 팬이라고 합니다. 주변에 리버풀을 좋아하는 친구가 많아 떠날 수 없다고 하니 광팬까지는 아닌듯 합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너무 많은 영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죠. 최근에는 이터널스로 인해 마동석 배우와도 호흡을 맞춰 방한을 한적이 있고 안젤리나 졸리가 입양한 아들은 연세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사람입니다.

6. 리버풀 광팬인 해외 스타들을 마치며

현재 리버풀은 살라까지 사우디로의 이적을 고민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전성기를 이끌었던 마누라 라인(마네, 피르미누, 살라)이 아쉽게 다 떠나는건 아닐지 생각이 듭니다. 현재 루이스 디아스, 다윈 누네스, 디오구 조타, 각포 등 여러 공격수 영입을 시도하며 세대교체를 준비해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각포나 누네스는 아직 조금은 아쉬운 폼이지 않나 싶습니다.

리버풀 광팬인 해외 스타들도 많이 있지만 우리나라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팬으로 있습니다. 신아영 아나운서, 배우 이시영, 과거 아이돌이었던 다혜, 래퍼 넉살, 창모, 가수 허각 등 많은 스타들이 리버풀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아마 우리나라에도 제일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랑하는 해외스타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트넘을 사랑하는 해외스타들에 대해서 확인하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토트넘 광팬인 해외스타들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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